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신영교)에서는 2009. 2. 17.(화) 가사·간병서비스 지원대상자인 서초구 전몰군경유족 김○○(81세)님 댁을 직접 방문하여 이동보훈 차량으로 모시고 장준혁 한의원(원장 장준혁)에서 진료를 실시하였다.

 

  몇 년 전부터 허리가 아프셨다는 어르신은 이제 허리에서 고관절로 통증이 내려왔다고 하시자 장준혁 원장은 어르신의 척추가 비틀어진 채로 내려앉아 몸의 하중이 한쪽으로 쏠려 고관절의 연골이 닮아 통증이 생긴 거라고 설명해 주시고 침술과 전기자극 치료, 쑥뜸 등의 처방을 해주셨다.

 

  김○○님은  “날 좀 빨리 여기 데리고 와주지 왜 이제야 데리고 왔어.”“어르신, 꾸준히 다녀야 한다고 하시니 시간을 가지고 다녀보세요.” “그럼, 한번에 낫는다면 아플 사람이 어디 있어. 원장님이 하라는 대로 열심히 치료받으러 와야지…….” 라고 말씀하시며 원장님과 보훈청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셨다.  

 

  서울남부보훈지청장(신영교)은 국가유공자의 건강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특히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 드리기 위해 장준혁 한의원 진료를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