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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보훈지청

지(방)청소개

국가보훈부(국문) - 우리청소식(전북서부보훈지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익산) 우리고장출신 독립운동가 양중석(楊重錫)
부서 보훈과

 전북 익산 사람이다.
 일제는 1905년 을사조약으로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빼앗고 1907년에는 정미7조약으로 대한제국의 내정을 완전 장악한 후 군대마저 강제 해산하였다.
 이에 전국 각지에서 의병이 봉기하여 국권회복을 위해 일제와 항쟁하였다.
 대한제국군 출신의 해산 군인을 비롯하여 평민 의병부대가 거의하여 의병전쟁을 전민족적운동으로 발전시켜 갔다. 또한 투쟁방식도 일제와의 직접적인 전투 뿐아니라 군자금 모집, 친일관료 응징 등으로 표현되었다. 아울러 의병진의 전력도 증강되어 전국 곳곳에서 일군과 치열한 교전을 벌였다.
 이와 같이 국가가 존망의 기로에 서자 양중석은 일제를 이 땅에서 몰아내기 위해 분연히 일어나 의병진에 참여하여 국권회복에 나섰다. 그리하여 1907년 전북 익산점,강경,여산 등지에서 군수금품을 모집하는 등 활동하다가 같은 해 11월 군산경찰서 강경분서 일경에 피체되어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6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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