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익산보훈지청(지청장 이찬민)과 원광대학교의과대학병원(병원장 임정식)이 15일 병원 입원환자 및 임직원, 익산시 거주 보훈가족 300여명을 초청해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감동이 있는 애국의 울림 콘서트”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특별기획공연으로 독립유공자를 비롯한 애국시인들의 시 낭송 및 시극 공연과 보훈가족을 위한 퓨전 국악한마당의 공연을 실시했으며, 공연 참석자 전원에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 및 기념품 등을 배부했다.

 병원에서 입원환자에게 보훈문화를 접할 계기를 제공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및 유족분들을 초청해 위안행사를 실시함으로써 그분들의 자긍심 고취 및 예우분위기를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