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006.6.5(월) 오전 11:00 동아공업고등학교 교정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학생들로 하여금 잊혀져 가는 호국안보의 정신과 애국심을 심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6.25전쟁 참전용사 초청강연 및 평화통일 체험행사』가 열렸다. 부산소망성결교회가 주최하고 동아공고가 주관하며 부산지방보훈청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6.25참전용사의 강연과 참전용사들이 직접 설명하는 ‘6.25전쟁과 평화 사진전’, 마지막으로 피난시절의 음식이었던 주먹밥을 함께 시식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진지한 모습으로 강연을 경청한 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경험해 보지 못했던 전쟁의 참상을 사진전과 주먹밥 시식행사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 본 뜻 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 땅의 평화 통일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