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은 20일 부내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손도장 찍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대성(90세,인천시 부평구)애국지사 내외도 함께 참여해주셨고요 ^^ 
  행사 진행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부내초교 학생 300여명이 차례로 손도장을 찍었고요,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사뭇 진지해 보였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에 페인트를 묻혀 손도장 찍기 행사에 참여한 유준석 학생은 "수업시간 선생님에게서 오는 26일이 안중근 의사의 의거 100주년임을 들었다"며 "나라를 위해 훌륭한 일을 한 안중근 의사를 기리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고 말하기도 했고요, 
   손도장을 찍은 후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않고 손도장 현수막을 바라보던 권영헌 학생은  "점심시간에 친구들과 뛰어놀지 못해 아쉽긴 하지만 나라를 위해 희생한 안중근 의사를 위해 행사에 참여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니 초등학생들이지만 의젓함을 느꼈습니다.

★안중근의사의거100년 대한국인손도장프로젝트★

지 금 시 작 합 니 다

부내초등학교정문현수막모습이에요

손도장을찍기위해 기다리고있는 아이들

       이병룡 북부교육청교육장,임병호 광복회인천지부장,  
 김인상 광복회 부평지회장, 하정우 인천보훈지청장, 
  한창원 기호일보사장, 경형성 부내초 교장선생님께서 
함께 참여해주셨어요

그때 당시 상황을 회고하며..
안중근 애국혼과 교감하듯, 표정이 사뭇 진지합니다

저요~!! 저도 꾸욱~ 찍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