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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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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국문) - 우리청소식(경북남부보훈지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경주]영덕군, 장사상륙작전 전몰용사 위령제 국가차원 지원사업 승격건의
부서 보훈과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10.24일 6.25전쟁 바로 알리기 캠페인 21C영덕·울진 율곡강좌에 참석한 박세환 재향군인회 육군 부회장과 경북도에 매년 9월14일 개최되고 있는 장사상륙작전 전몰용사 위령제를 국가차원의 지원사업으로 승격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지난 1950년6.25 당시 북한군의 기습남침으로 국군은 낙동강을 최후 방어선으로 적과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을 때, 인천상륙작전과 양동작전으로 육군본부 직할독립 제1유격대대 대원 772명이 참전해 적 후방의 보급로를 차단하고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장사상륙작전이 역사적으로 재조명돼야 한다는 것이다.
당시 인천상륙작전에는 전사 29명에 실종 1명, 부상자 219명인 반면 장사상륙작전에는 대원 772명 중 90%가 학도병으로 이뤄져 139명의 전사와 92명의 부상, 그리고 수십여명의 행불자가 발생했는데도 국가적인 행사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어, 인천직할시의 승격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건립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점을 감안, 장사상륙작전기념관 건립 사업도 병행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덕군은 장사상륙작전을 감행하다 장렬히 산화한 전몰용사의 추모와 생존한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위로하는 등 숭고한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서 매년 전몰용사위령제를 거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9.14일에는 장사상륙작전 전몰용사 추모음회 개최공연을 적극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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