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류찬수)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007. 6. 21(목) 설동휴 복지과장이 가사·간병서비스 지원대상자 중 생계가 곤란한 전몰군경유족을 방문하여 위문금(20만원)을 정중히 전달하였다.

  위문금은 관내기업체인 현대산업개발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보훈가족에게 위로·격려 차원에서 백만원을 마련하였다.

  위문금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93세 독거노인으로서, 노환 및 노인성질환으로 인하여 가사·간병서비스를 지원받던 중 건강이 악화되어 지난 18일에 요양센터에 입소하였는데 뜻하지 않은 위문금을 전달 받고 “그 동안 딸 같은 보훈도우미가 너무나 친절하게 도움을 줘서 집에 있을 때도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이렇게 요양원까지 방문해주니 무척이나 감사하다”며 눈물을 글썽이셨다.   

  설동휴 복지과장은 이날 이외에도 3명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 국가유공자 댁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며,  위로·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