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류찬수)에서는 2007. 6. 22(금) 가사·간병서비스 지원대상자인 관악구 전상군경유족(78세)댁을 복지계장(이경자)과 복지사(김미란)가 직접 방문하여 이동보훈 차량으로 모시고 서울시한의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침한의원(원장 황석환)에서 진료를 실시하였다.

  황 원장은 다양한 항목의 문진표를 작성하며 세심하게 건강체크 및 체질상담을 한 후 특별히 은나노 침 시술과 함께 한약 등을 무료로 제공 한 후, “주 2회 정도 꾸준히 침 치료를 받으시면 다리 통증이 덜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치료를 약속하였다. 진료를 받은 어르신은 “한의원 진료를 받을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친절한 원장님과 보훈청 직원들 덕분에 든든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였다.

  서울남부보훈지청장(류찬수)은 국가유공자의 건강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특히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 드리기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및Komsta(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와 한의원 진료 협조를 지속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