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국군수도방위사령부(사령관 중장 한민구)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초청하여 위로하고 전 장병에게 호국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초청행사를 2007년 6월 27일 방패연병장 등 부대일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봉춘 서울지방보훈청장과 류찬수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하여 유을상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장을 비롯한 보훈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6ㆍ25전쟁 57주년을 맞이하여 무공훈장이 확인된 11명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뜻 깊은 행사를 함께 가졌다.
  축하행사에서는 국방부 군악대 난타 공연과 수방사 군악대 연주, 국방부여군 의장대 시범, 특공무술 시범 등 다양한 순서로 참석한 보훈가족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민구 사령관은 환영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강한 친구이자 국토방위의 튼튼한 보루로서의 수방사”가 될 것을 다짐했고 이봉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은 답사에서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희생·헌신하신 수많은 국가유공자들의 나라사랑정신을 국민정신으로 승화시키고, 국민 화합과 대통합을 달성하여 21세기를 선도하는 세계속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