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류찬수)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007. 6. 25(월) 설동휴 복지과장이 가사·간병서비스 지원대상자 중 생계가 곤란한 애국지사유족을 방문하여 위문금(20만원)을 정중히 전달하였다.    

  대상자는 81세 독거노인으로서, 故장준하 애국지사의 미망인이며, 노환 및 심장병 등으로 인하여 어렵게 생활하던 중 뜻하지 않은 위문금을 전달 받고  “그 동안 가사·간병 서비스를 통해 보훈도우미가 너무나 친절하게 도움을 준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위문금까지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고맙다는 말을 연신하시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삼성엔지니어링 외 3개 기업체에서 마련한 위문금과 위문품을 설동휴 복지과장이 가사간병서비스 지원대상자중, 독거노인 및 저소득 국가유공자 20명의 댁을 직접 방문하여 모두 4백만원을 전달하고 위로·격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