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류찬수)에서는 2007. 6. 27(수) 가사·간병서비스 지원대상자인 구로구 전상군경유족(81세) 댁을  복지계장(이경자)과 복지사(김미란)가 직접 방문하여 이동보훈 차량으로 모시고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에서 활동하고 있는 참맑은한의원(원장 홍미정)에서 진료를 실시하였다.
  홍미정 원장은 건강체크 및 체질상담을 한 후 침 치료와 함께 한 달 동안 먹을 수 있는 한약을 무료로 제공한 후, “직접 찾아 뵙고 치료를 해야 도리인데 연로하신 분들을 오시게 해서 죄송하다”며 겸손한 마음을 전했다.  
  대상자는 2개월 전 뇌 수술을 하고 그 후유증 및 협심증, 다리 관절염 때문에 고생이 많았는데 “원장님께서 사람 마음을 참 편하게 해 주시고 너무나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게 되어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였다.
  서울남부보훈지청장(류찬수) 이하 노후복지팀의 국가유공자의 건강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특히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 드리기 위해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과 한의원 진료 협조를 지속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