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북부보훈지청

지(방)청소개

국가보훈부(국문) - 우리청소식(서울남부보훈지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남부)애국지사 곽재관 선생 별세
부서 보훈과
  ◈ 7월 1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 향년 87세 ◈
  일제 강점기 학생운동으로 조국 독립에 헌신한 애국지사 곽재관 선생이 7월 1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류찬수)은 7월 2일 빈소를 방문하여 국가보훈처장 명의의 사망조위금을 전달하고 유족들을 위로하였다.
  곽재관 선생은 1920년 대구 출생하여 1939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난 뒤 유학생 동지들과 독서회를 조직해 활동하며 조국독립에 대비하여 실력 배양을 결심했다. 1941년 귀국한 선생은 대구사범학교 문학 서클인 「반디불」회원들에게 졸업 후 교사가 되어 민족의 진로와 독립에 대해 가르칠 것을 권유했다가 1944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형의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7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한종록 여사와 아들 세완씨 등 4남이 있다. 빈소는 강남성모병원, 안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파일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