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수원보훈지청(지청장 ㆍ 김영식) 관내 평택지역에서도 삼일절을 맞이하여 각종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88주년 3ㆍ1절 기념식 및 민세 안재홍 선생 42주기 추모식을 함께 거행했는데, 3ㆍ1독립선언서 낭독, 민세약전, 추모사, 기념사, 현악연주,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민세 안재홍 선생은 한국 근현대의 대표적인 민족운동가, 언론인, 사학자, 정치가, 사상가로 평택군 고덕면 두릉리에서 태어나 와세다 대학 정경학부에 입학하여, 신간회 활동, 조선일보 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장, 우제항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등 시민, 학생 3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