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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보훈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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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위령제 앞두고 착잡한 심정
부서 보훈과

위령제 앞두고 착잡한 심정, 친일파 찬양하는 국화축제에 분노
태평양유족회 고창지회


 [이번 일곱 번째 위령제는 조촐하게 치릅니다. 해방 62년 주년을 맞은 올해는 {태평양전쟁전후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지원법}이 국회를 통과해 의미가 깊습니다.
 하지만 고창 땅에서는 우리조상들을 일본놈 총알받이로 내몬 친일파 시인 미당 서정주를 기리는 국화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국화옆에서}란 시를 지은 서정주의 국화는 그가 그리도 오매불망 사모하던 일본 왕실의 문장인 국화라는 것을 이제는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인데도 미당 시비를 세우고 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서정주의 원죄로 고창사람들에게는 국화가 일본의 상징으로 떠오르는데도 말입니다.] 사단법인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손일석 지부장은 11월13일 고창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합동위령제를 앞두고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읍내에 있는 지부 사무실 앞에는 {친일 반민족 행위자 서정주를 기리는 국화축제에 분노한다.}한다는 글귀의 걸개그림이 붙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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