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금호석유화학,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의 쌀’ 기탁

- 연말연시 보훈가족에 대한 지극한 예우 실천 -

 순천보훈지청(지청장 김한희)은 2011년 12월 21일(수) 오후 2시, 금호석유화학 주식회사 여수공장(송석근 생산본부장)으로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보훈가족 위문품으로 쌀 20kg 50포(시가 2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번 금호석유화학의 보훈가족 위문품 기탁은 지난 해 12월 13일(월) , 쌀 20kg 50포(시가 200만원 상당) 기탁, 그리고 올해 호국 보훈의 달인 6월 15일(수) 쌀 20kg 50포(시가 200만원 상당) 기탁 이후 벌써 세 번째로 연말연시 지역 사회에서 보훈가족에 대한 지극한 예우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금호석유화학의 연이은 보훈가족 위문품 기탁으로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금호석유화학의 위문품 기탁과 관련하여 김한희 순천보훈지청장은,“이 땅에 광복을 맞은지 66년, 그리고 6.25전쟁이 발발한지 이제 61년이 지난 지금의 우리 사회에서는 보훈가족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관심이 시간이 갈수록 소홀해지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이러한 때 관내 기업체인 금호석유화학에서 연이은 지극한 보훈가족 예우에 심심한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순천보훈지청에서는 관내 기업체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조하여 보훈가족 예우는 물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