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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보훈지청

지(방)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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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우리고장출신 독립운동가 김언수(金彦洙)
부서 보훈과

 전북 정읍 출신이다.
 그는 보천교 신자였으며 일제의 종교말살정책으로 활동이 어려워지자 만주일대를 오가며 동지규합과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활동을 하였다. 1940년 5월 10일(음 4월 4일) 전라북도 정읍군 덕천면 신원리 황하용의 집에서 증산교와 시천교를 통합한 삼성교에 가입하였다. 삼성교는 교도 1,2000명을 모집하면 이들이 신통력을 발휘해 조선을 독립시킨다는 계획을 수립하였고, 그는 1942년 2월 21일 조선이 독립될 것이며 이를 위해 삼성교도 1,2000명을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그는 1940년 5월 11일 오전 종교의식을 갖고 그의 지도하에 조선독립건국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신종교단을 결성하며 이것으로 조선을 일본제국주의로 부터 조선을 독립시킬 목적으로 비밀결사를 조직하였다.
 그는 이 일로 체포되어 1942년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4년을 받았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02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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