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2007년 정해년의 시작과 함께 춘천보훈지청(지청장 : 김대일)은 2007.01.02(화) 15:00    보훈도우미 신규채용(증원)에 따른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춘천지청의 보훈도우미는 이번에 4명의 보훈도우미를 신규채용함으로써 기존의 5명(춘천-3, 원주-2)에서  9명으로 확충되었는데 신규채용된 도우미들은 각각 철원, 홍천, 횡성지역에서 재가복지 대상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보훈도우미 운영에 따른 직무를 수행하는 최윤희 보훈복지사는 워크숍을 통하여 그동안 노후복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훈도우미 인원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었다며, 재가복지 사업을 수행하며 느꼈던 체험사례를 발표하고 강원지역의 재가복지 사업에 따른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국 최고의 노후복지 추진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대일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춘천지청의 노후복지 사업이 지난해 4월 발대식 이후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은 노후복지팀원들 개개인의 남다른 노력과 사명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헌신적인 사랑으로 자원봉사나 다름없는 일을 하고 있음에 감사를 표하고 심도있는 맞춤형 지원과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노성근 이동보훈팀장은 보훈도우미들과의 간담을 통해 국가보훈 주요시책인 재가복지사업에 새로이 참여해 주신 도우미 선생님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보훈가족의 자긍심 제고 및 노후복지 증진에 힘차게 정진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