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목포보훈지청(지청장 송영조)에서는 24일 유연신 보상과장이 함평군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양남진 함평군 상이군경회장 등 보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2008년도 달라지는 보훈제도에 대해 설명한 뒤, 보훈단체의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골다공증과 사고로 거동불편한 함평지역 미망인 회장 ‘한순자’(78세, 함평군 함평읍)씨를 찾아 위로하고, 보행에 필요한 지팡이와 욕창예방방석을 지급해 드릴 것을 약속한 뒤 ‘박선자’ 함평군 보훈도우미에게 함평 중앙병원과 협조하여 장애판정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의식없이 누워 지내는 중상이 국가유공자 ‘김동영’(30세, 함평군 함평읍)씨에게 관급식을 전달하고, 욕창예방에 필요한 에어매트리스를 지급하도록 ‘장은실’ 목포보훈지청 복지사에게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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