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이봉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은 22일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조몽환)를 초도순시하였다.  이번 순시는 부임 이후 소속기관에 대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군에서 중,장기 복무후 전역하는 제대군인들의 원할한 사회복귀와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는 2004년 제대군인지원센타를 설립하였다. 올해는 제대군인지원정책이 확정되고 각 분야별로 주요 추진 사업들이 책정되면서, 지금까지 서울에 지역적으로 편중되어 있던 제대군이지원센타를

부산과 대전지역에 개설하였다. 내년까지 광주와 대구까지 확대하여 전국적으로 제대군인지원센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봉춘 서울청장은 조몽환 센타장과 컨설턴트들에게 제대군인 관련 업무는 지속적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또한 수정보안해 나가는 분야로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동안 오랜 군생활을 정리하고 사회에 복귀하는 제대군인들에게 꼭 필요한 기관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