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충절홍성] 그날이 오면....상록문화제
 
  홍성보훈지청(지청장 이찬민) 관내 당진에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상록문화축제가 개최되었다.

  상록문화축제는 농촌 계몽문학의 선구자인 심훈 선생(1901-1936)의 겨레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개최되었다.

  상록문화제집행위원회 주관으로 10일 학생 서예, 글짓기, 미술잔치, 주부 백일장 등의 사전행사가 시작되었으며,

  본 행사로는 심훈 선생 추모식을 비롯해 실버댄스축제, 시조, 민요 경창대회, 가족노래자랑, 당진군민 장기자랑, 외국인 장기자랑 등이 펼쳐지었다.

  또한 축제 기간 내내 당진문예의 전당 전시실에서는 문인화, 사진, 서예전시회 등도 열리었다.

  문화제에 앞서서 지난 1일, 상록문화제추진위원회 심훈문학상분과위원회는 제10회 심훈문학상 수상자로 중편소설 [울음]의 작가 강하와(51.본명 강명옥)씨를 선정,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