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마산보훈지청(지청장 이희범)은 11월 1일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으로부터 국가보훈가족 안전확인서비스를 위한 기금을 지원받았다. 

최근 독거노인 안전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과 연계하여 10월초부터 관내 고령 독거노인 72세대에 우유배달원을 활용한 안전확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안전확인 뿐만 아니라 우유섭취를 통한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고 있어 대상자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보훈청과 경남은행이 연계하여 보훈가족을 위한 서비스를 전개함으로써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에 보답하는 예우풍토조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