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강석부 순천보훈지청장은 25일(목) 광양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9주년 6ㆍ25 기념행사에서 광양시에 보훈가족의 복리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김양 국가보훈처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광양시는 그동안 보훈관련 조례를 선도적으로 제정한 이후 584명의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및 사망위로금을 지급하였으며 지난해 11월에는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835명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 가족을 내 가족처럼 보살펴 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유당공원에 참전유공자 기념탑을, 우산공원에 독립유공자 추모탑을 각각 시비 1억원을 확보하여 건립하였다. 현재 이 시설들은 공원을 찾는 시민과 청소년들의 산교육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광양시는 그동안 현충시설 신규 설치 및 보수비 지원, 보훈단체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등 바쁜 시정 업무에도 불구하고 국가보훈사업과 보훈문화 확산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