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전주보훈지청(지청장 김대일)에서는 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및 수권유족 223명에게 자긍심 고취와 생계보호를 위해 무료진료증 발급을 추진하였다.

금번 사업은 “전라북도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에 근거하여 전라북도에서 예산을 세워 추진되었으며, 전국에서 다섯번째로 시행되어 도내 독립유공자 및 유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도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및 수권유족은 각 시․군에서 무료 진료증을 발급받아 도내 16개 지정병원과 시‧군에서 별도로 지정한 약국에서 진료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단, 비급여 부분 제외됨)

무료진료대상은 독립유공자 본인과 수권자로 등록된 유족에 한하며, 특히 약제비는 처방전 발급처와 상관없이 지정약국을 이용할 경우 약제비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지원사항은 전주보훈지청 복지과(☏ 063-230-4540)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