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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보훈지청

지(방)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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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박실 前 국회사무총장 등 4·19혁명 유공자 71명 정부 포상
부서 보훈과
  ▣ 부상자 22명, 공로자 49명 등 71명 건국포장 수여 결정 ▣
  ▣ 4월 19일(목) 10시 중앙기념식장에서 5명에게 친수 ▣
  ▣ 전문연구기관, 관보 공고를 통해 방대한 자료 수집 및 심사 ▣
  국가보훈처(처장 박유철)는 제47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박실(朴實) 前 국회사무총장 등 4·19혁명에 참여하여 부상을 입었거나 혁명에 주도적 역할을 한 공로자 71명에게 건국포장을 수여한다.
  이번에 포상을 받는 분들은 2004년 포상 이후 4·19혁명 부상자로 등록되어 보훈시혜를 받고 있는 22명과 4·19혁명에 주도적 역할을 한 사실이 인정된 공로자 49명이다. 이 가운데 생존자는 67명이고 사망자는 4명이며, 여성은 3명이다.
  4·19혁명 포상은 1962년 이후 2004년까지 5회에 걸쳐 서훈되었으며 2004년 포상이후 활동사실이 추가로 확인되었거나 새롭게 부상자로 등록된 분들의 명예회복과 기존 포상자들과의 형평성 차원에서 포상하게 됐다.
  국가보훈처에서는 활동사실 확인을 위한 증거 자료수집을 위해  4·19혁명 관련 전문연구기관에 용역을 의뢰하여 5천여 매에 달하는 방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관보 공고 등을 통해 개인소장 자료를 수집해 심사에 적극 활용했다.
  지금까지 4·19혁명 유공자로 건국포장을 받은 분은 총 768명이다
  포상 전수는 19일(목) 오전 10시 국립 4·19묘지에서 열리는 제47주년 4·19혁명 기념식에서 수상자 대표 5명에게 건국포장증과 포장 메달을 친수하게 되며, 나머지 수상자들은 같은 날 오후 2시 종로구 평동에 있는 4·19혁명 기념관에서 4·19관련단체 회원과 유족,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유철 국가보훈처장이 정부를 대표하여 전수한다.
  이번에 포상을 받는 분들 가운데 공로자는 보상급여금을 제외한 취업, 의료, 대부 등이 지원되고, 본인 사망 시에는 부상자와 동일하게 국립 4·19묘지에 안장된다.
  포상자 가운데에는 마산 3·15의거 당시 마산여고 운영위원장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한 故 김미령 선생을 비롯하여 4·19 시위당시 건국대학교 학생으로 부정선거 규탄 연설도중 부상을 당한 오석보 전 원자력문화재단 전무이사, 고려대학교와 군산고등학교 학생으로 시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한 김금석·김중석 형제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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