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보비스!! 나만 튀면 돼!!

보비스와 대상자 어르신들 인천대교 & 인천공항 투어

     인천보훈지청(지청장 하정우)은 2009년 12월 17일(목), 평소 나들이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 약 15여명을 모시고  인천대교와 영종도에 있는 인천공항에 다녀왔다.

     어르신들에게 기억에 남는 무언가를 선물하기 위해서 게임도 하고 영종도에서 가장 맛있다는 칼국수 집에 가서 칼국수도 대접해 드리고 사진도 찍으면서 가슴뿌듯한 추억을 만들었다.

     어르신들은 바다 한가운데 아름답게 펼쳐진 인천대교를 보고 놀라워하며 즐거워하셨고, 사진을 찍을 때마다 어린아이들처럼 다양한 포즈를 취하시며 순수한 모습이셨다.

     또한, 어르신들은 보비스 투어를 통해 새로운 곳에서 좋은 경험을 하게 되어 보훈청에 매우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으셨고, 함께 참여한 보훈도우미와 김순애 복지사도 어르신들만큼이나 가슴 따뜻했던 하루였다.

     함께 참여한 보훈도우미는 「죽기 전에 이런 곳도 와보니 기분도 좋고 눈물이 난다」라는 어르신이 하신 혼잣말을 우연히 듣고 앞으로 어르신들에게 더 좋은 추억과 경험을 많이 만들어드려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