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장(지청장 : 하정우)은 2009.12.22(화) 인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1회 인천백오보훈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하였다.

     인천백오보훈장학회는 1988년 발족이 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재원으로는 당시 김천홍 교육감이 기증한 보훈성금 5천만원, 故 이교은 경인실업회장의 장학기금 4억 5천만원과 자체기금 1천5백만원으로 조성되었다.

     이 날 수여식에는 학생 56명(중학생 15명, 고등학생 17명, 대학생 24명)에게 총 25,700,000원의 장학금이 수여되었으며,  홍연기 인천백오보훈장학회 이사장 및 손제희 여사를 비롯한 장학회 관계자, 한성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인천광역시지부장 및 산하 지회장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인천보훈지청장은 축사에서 나라가 어려울 때 조국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많은 지식인들이 있었다며, 그들을 본받아 쉼없는 배움과 학업 정진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후예로서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달라는 당부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