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의정부보훈지청 박영환 관리과장 및 이선우 운영과장은 오늘 11월20일(금) 생신을 맞으신 생존 애국지사 김두찬(´90 애족장)지사와 남상철(´90 애족장)지사가 계시는 고양시 일산서구 및 양평군 서종면 자택을 방문하여 상품권을 전달, 생신을 축하드리며 지사님의 건강을 기원했다. 김두찬 지사는 1919년 평남 강동에서 출생하여 1938년 항일결사를 조직하고 그후, 1939년 동경으로 유학한 후에도 독립투쟁을 모색하고 활동하다가 1943년 11월에 피체되었고 국내로 이송된 그는 징역 1년형에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인정하여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1980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다. 남상철 지사는 1924년 양평에서 출생하여 1943년 일제에게 강제로 징집되어 일본군 부대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광복군에 입대할 것을 결심하고 1944년 11월에 일본군을 탈출한 후 광복 총사령부 경위대에 배속되어 특수임무를 맡아 수행하던 중 광복을 맞이하게 되었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인정하여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