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의정부보훈지청장(지청장 김영식)은 지난 12.04(월)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천안리 용문산전적비에서 거행된 UN(미국)군 72탱크부대 참전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하여 56년 전 북한의 불법 기습 남침으로 조국의 운명이 위기에 처했을 때 UN연합군에 참전하여 타국 땅에서 희생되신 분들의 넋을 추모하였다. 당시 미 제2사단 72탱크부대 용사들은 국군과 영연방 용사들과 함께 악 조건 속에서도 자신들과 조국에 그리고 자유를 사랑하는 많은 국가들에게 명예를 가져다 주기 위해 용감하게 싸웠다. 이에 미2사단 탱크부대 용사들의 자유수호 정신을 영원히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UN(미국)군 72탱크부대 참전기념비 제막식”을 거행하여 자유수호를 위하여 순국하신 영령들의 영혼을 추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