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제90주년 3·1절 기념식이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에서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이날은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부산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들과 생존애국지사,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90주년 3.1절 기념식이 거행됐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로 선정된 분들에 대한 포상 전수식이 열렸고 기념식 후 최신개봉영화도 상영됐습니다.
  곧이어 정오에는 용두산공원에서 3.1절 기념 타종식이 개최됐습니다. 기관장과 단체장을 포함, 3개조로 편성되어 11회씩 총 33회 타종했으며, 용두산공원에서는 제90주년 3.1절을 기념하는 국립국학원 학생들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되 이날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