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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청소식

지(방)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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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dream 춘천▶혈맹의 나라 에티오피아 대사 참전기념탑 참배
부서 보훈과
  정종기 춘천보훈지청장은 2007. 4. 19. 10:00  춘천 에티오피아 참전기념탑에서 아브디라쉬드 에티오피아 대사와 함께 기념탑을 참배하고 기념관을 견학하였다.
  이 자리에서 아브디라쉬드 에티오피아 대사는 대한민국과 에티오피아는 6.25전쟁을 통해 피를 나눈 형제이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참전했던 노병들이 이제는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무엇보다도 한국인들의 가슴 속에 에티오피아가 영원한 혈맹국으로서 기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정종기 지청장은 6.25전쟁 당시 용맹함으로 곳곳의 격전지에서 맹위를 떨쳤던 에티오피아군의 희생을 한국인들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민간차원의 지원 이외에도 우리 정부에서도 에티오피아에 대한 의료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념탑을 참배한 후에는 6.25전쟁에 참가했던 유엔 16개국 가운데 유일하게 처음으로 건립된 에티오피아 기념관을 견학하며, 에티오피아의 역사와 전통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에티오피아는 6.25전쟁 기간에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 유일하게 6,037명을 파병하였으며, 춘천, 화천, 철원,양구 등 강원도 전역에서 253회 전투에 참전하여 121명이 전사, 536명이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에티오피아 참전기념탑 참배><에티오피아 기념관 견학>  당시 에티오피아군은 16개 참전국 중 유일하게 포로가 한명도 없을 정도로 용감하였다. 우리정부에서는 2006년 2월 아디스아바바시에 2억원의 국비를 들여 한국전 참전기념탑을 건립 하였으며, 에티오피아참전용사후원회의 민간교류를 통한 지원사업과 춘천시와의 자매결연을 통한 지원으로 코리안빌리지(참전용사 마을)에  현대식 학교를 설립하고 컴퓨터 등 현대식 학습교재를 지원하는 등 정부차원의 혈맹으로 지킨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지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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