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청소식

지(방)청소개

국가보훈부(국문) - 우리청소식(강원서부보훈지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Do dream 춘천▶ 영원한 약속! 이제야 지킵니다(2)
부서 보훈과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춘천보훈지청(지청장-정종기)은 그동안 국가사업으로 추진되어 왔던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과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더욱 활발히 하기 위해 춘천MBC 기자 및 보훈단체장, 유관 기관등이 참여한 합동 간담회의를 개최하였다.
2007. 5.09(수) 오전 MBC 춘천문화방송과 함께 마련한 이 자리에는 강원도보훈단체협의회장(한칠남), 6·25 도지부장, 도 재향군인회장 등 도단위 보훈단체장과 병무청, 도청 등 유관기관의 관계공무원, MBC 춘천문화방송의 편성국장, 책임PD, 카메라 감독, 작가, 기자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하여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과 무공훈장 찾아주기 운동의 성과를 토론하고, 향후 사업추진에 있어 지원방법 등에 대한 심도있고 열띤 논의가 이루어 졌다.
정종기 춘천보훈지청장은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유해발굴 및 훈장찾아주기 사업을 위해 오늘 간담을 기획하는 등 특별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춘천MBC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국민들의 호국안보의식도 고취할 수 있는 이러한 국가사업은 방송등을 통한 언론기관의 협조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야 하며 유관기관인 병무청, 지자체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더욱 탄력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BC춘천문화방송의 조찬식 편성국장은 전쟁세대들의 고령화로 인해 서둘러 사업을 진행하지 않으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없을 것이라는 데 데 공감한다며 사업과 관련하여 최선을 다해 좋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방송보도 등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각계 각층의 관계공무원과 단체의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도 전년도에 이어 강원도내 10여개 지역에서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은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산화하신 전몰군경 중 아직도 이름모를 산야에 남겨진 13만여의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유가족들의 피맺힌 50여년의 한을 풀어드리고 국립현충원에 모심으로써 그들의 넋을 위로하는 국가적 호국보훈 사업이다.
2000년 4월 6.25전쟁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2005년 6월 호국보훈 관계장관회의시 국가 영구사업으로 추진 결정되었으며 현재 1,484구(적군 294구 포함)의 유해를 발굴하여 52구의 신원을 확인하였으며 DNA 검사등을 통해 그중 22구의 유가족을 찾아 드린 바 있다.
춘천지청은 간담회의에 참석한 도청, 병무청 등의 관계공무원들에게 도내의 18개 시·군정지, 반상회보 등을 통한 홍보와 주민전산망 활용, 병적확인 등 관련자료 제공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MBC 춘천문화방송은 유해발굴 및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과 관련하여 연중 지속적인 자막안내, 방송 프로그램 출연 인터뷰, 뉴스, 인터넷 홈피 등으로 국민 홍보하고 특집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2007년 10월경에 방영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유해발굴 및 유가족 찾아주기는 유가족들이 채혈에 협조하여 DNA를 D·B화 해야 하며, 무공훈장 찾아주기도 유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원할한 추진이 기대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방송 및 유관기관 등의 홍보가 절실히 필요한 국가사업으로, 관련 기관단체의 협조로 적극 추진할 것을 다짐하였다.
파일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