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안동보훈지청 김경훈 복지과장은 7.10(화) 이동보훈복지팀 현장체험활동으로 영주지역을 방문하여 어려운 보훈가족 박**(무공, 78세)씨를 위문하고 재해피해자 강**(상군, 80세)에게 재해위로금 5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하였으며, 국민은행 영주지점장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등 대부업무위탁시행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금번 위문은 6월 호국선양달리기 대회 행사시 안동시 주요기관장모임인 동맥회에서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후원한 위문금으로 10가구 200만원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경북북부지역의 집중적으로 내린 우박으로 인해 과수원 등 농작물에 피해를 입은 국가유공자 22가구에 대하여 재해위로금을 신속히 지원하여 피해농가의 아픔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7월 1일부터 국가유공자 등 대부업무가 국민은행에 위탁시행됨에 따라 대부를 받고자 하는 보훈가족의 혼란과 불편을 사전예방하기 위하여 관내 국민은행지점(출장소)을 직접 방문하여 지점장을 비롯한 대부관계자에게 보훈업무에 대한 사전이해와 대부업무의 원활한 지원과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