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김호열 안동보훈지청장은 7.11(수) 저소득 소녀가장이며 월세에 거주하고 있는 성나영(길원여고 3년) 가정을 방문하여 주택 무상임차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하였다.
순직공무원 유족 자녀인 성나영은 현재 길원여자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이며 동생과 함께 보증금 300만원에 월 25만원의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생각지도 않던 주택무상임차자금을 지원 받게되어 매우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금번 주택무상임차자금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대한주택보증(주)에서 생계가 곤란한 국가유공자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1995년부터 매년 지원해 오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200만원이 인상된 500만원을 지원해 줌으로써 생계곤란 국가유공자에게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