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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동부보훈지청

지(방)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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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민족대표 33인유족 3.1절 계기 위문
부서 보훈과
 전주보훈지청(지청장 나종진)에서는 지난 2월 27일 제88주년 3.1절 계기로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민족대표 33인중의 한분인 박동완 (1883~1941) 선생의 손자인 박재상(온고을 참빛병원장)님을 방문하여 대통령 및 처장 위문품을 전수하고 위로,격려하였다.
  3.1운동 민족대표 33인중의 한분인 박동완 선생은 경기 포천 출생이며, 기독교인으로 한성외국어학교에서 수학한 후 전도사로 근무하면서 전도와 독립사상의 고취에 힘썼으며, 태화관의 손병희 선생 등과 함께 민족대표로 참석하여 독립선언서를 회람하고 만세삼창을 외치다, 일본경찰에 구금되어 보안법과 출판법 위반혐의로 서대문 형무소에서 2년동안 옥고를 치렀으며, 출옥 후 조선 중앙기독교청년회 소년부 위원장, 신간회 간사를 역임하였고, 1931년 한중(韩中) 양국민의 융화에 힘썼고, 1933년 하와이로 망명하여 국내외 독립운동을 하시다 병사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62년에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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