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전주YMCA(이사장 이창승)는 3.1절 아침 7시 30분부터 전주코아호텔에서 기독교계 인사와 김완주 전북도지사, 나종진 전주보훈지청장, 송하진 전주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8주년 3.1절기념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조찬기도회 1부 예배와 2부 기념식으로 진행되었고, 강희만 영생교회 목사가 "자유케 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진정한 자유는 사랑을 목표로 해야하고, 3.1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자유와 사랑이 가득할때 진정한 아름다운 사회가 된다고 하였다.

 김완주 도지사는 축사에서 88년전 오늘 3.1만세 운동을 부른 그 정신을 이어받아 평화통일을 이루어 경제발전을 이룩하자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