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의행)에서는 2008.9.26(금) 10:00분에 생존 애국지사인 김운경 지사를 방문하여 88회째 맞는 생신을 축하드리고 조국독립을 위하여 헌신하신 지사님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국가보훈처장 명의의 란 화분과 떡케이크를 전달하였다.
  그리고 결석수술을 받으시고 현재 통원치료 중이신 지사님의 빠른 쾌유와 오래도록 건강하시기를 기원 드리며 사회전반에 더욱 확산되어야 할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풍토 조성 및  나라사랑 정신이 살아 숨쉬는 분위기가 새 정부 들어 더 한층 성숙 될 수 있도록 국가보훈의 질적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자 하셨다.
  김운경 지사님은 평북 의주 사람으로 1941년 4월 15일 중국 강서성 상요현 왕가원에서 광복군 징모3분처 설립 당시에 입대하여 정보 선전공작 등의 교육을 받고 중국 육군 제5군 사령부에 배속되어 활동하였다.
1942년 10월 광복군 제2지대 제3분대가 남평에 설립되자 이에 편입되어 적 정보수집 및 대적선전공작 그리고 동지초모활동을 전개하였다.
정부에서는 지사님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80년 건국포장)을 수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