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봉춘)은 지난 18일 애국지사 유족 이규정(81세) 등 7명에게 대한주택보증(주)에서 기탁한 무상임차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주택보증(주)은 1995년부터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취지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주거안정을 위해 무상임차금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까지 1인당 3백만원을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5백만원으로 인상하여 서울청 관내 7명, 전국적으로 54명에게 2억7천만원을 지원하였다.
  대한주택보증(주)은 어렵게 생활하는 국가유공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앞으로도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