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마산보훈지청(지청장 이희범)은 2009년도 5월의 현충시설로 마산시 양덕동 삼각공원 내『마산시 참전기념탑 및 전시관』을 선정하였다.
 마산시 참전기념탑 및 전시관은 세계평화와 자유수호를 위해 젊음을 바쳐 희생한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의 위상을 드높이고 그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위하여 2008년 6월 15일 건립되었다.
 참전기념탑은 8각형 구조로 최고 높이는 16.85ｍ이며, 탑에는 건립취지문과 참전용사 명각비문 9개, 군가노래비 4개, 참전유공자의 명각이 있으며, 전면부에는 치열한 전쟁의 포화 속에 전우가 아이를 구해내는 인간의 존엄성, 전쟁과 평화를 상징하는 동상을 세웠다.
  또한 전시관은 지상 1층 103.54㎡ 규모로 개인이 기증한 월남참전기장증, 전공 표창장과 수통, 대검 등 개인장비, M16소총, M60기관총, 로켓발사기 등의 전쟁용품이 전시돼 있으며, 건물 밖에서는 M-47 전차, 155㎜ 평사포 등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