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조국의 하늘에서 잠들다 ◆ 7월 8일 공군대구기지(K2)에서 고 이근석 장군 추모제 ◆ 대구지방보훈청에서는 한국공군참전군인회 주관으로 8일 오후 2시 공군대구기지내 이근석 장군 동상 앞에서 고 이근석 장군 추모제를 거행했다. 한국전쟁 당시 초대 공군 비행단장을 역임하고 최초로 F-51전폭기 출격작전을 개시하여 조국의 영공을 지키다가 북한군의 탱크와 함께 장렬히 산화한 고 이근석 장군의 넋을 기리고 후배 장병들의 조국애와 충성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해마다 추모제를 실시하며, 올해에는 역대 공군참모총장 및 참전유공자, 공군참전전우회, 유가족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고인의 높은 뜻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