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 청소년 보훈캠프 실시 ◆ 8월 1일～2일, 의성군 안계면 무지개 수련원에서 ◆ 대구지방보훈청(청장 추헌용)은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의성군 안계면 교촌리 무지개 수련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대구지역 고등학생 105명을 대상으로『청소년 보훈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열들의 애국정신이 깃들어 있는 독립운동 사적지를 답사하고 저명한 교수님들의 깊이 있는 강의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게 된다. 『청소년 보훈캠프』첫날에는 나라사랑과 통일시대의 청소년의 자세를 주제로 한 특강과 천연 염색을 통한 분임별 깃발을 제작해 보는 민족문화 체험교실, 동해의 수호 동물인 사리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 시간 등이 마련된다. 둘째날에는 이육사 기념관, 도산서원, 병산서원 등 지역의 사적지를 답사하게 된다. 행사기간 중에는 캠프 파이어와 민족문화 체험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또래간의 우정과 협동심을 함양하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되새겨보는 소중한 역사적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