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겨울의 문턱에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111위(位) 독립운동선열 유공자 추도식

     2009.11.16(월) 오전 11:30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받들기 위한 「111위 독립운동선열 유공자 추도식」행사가 부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거행되었다.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거행된 이날 행사는 박정치 광복회부천시지회장· 안홍순 광복회경기도 지부장· 홍건표 부천시장 ·  한윤석 시의회의장 · 하정우 인천보훈지청장의 추도사에 이은 대한독립군가선양회 합창단의 「독립군가」및 「독도는 우리 땅」 제창 및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되었다.
    내빈으로는 설훈 전 국회의원, 김기석 전 국회의원, 차명진의원 보좌관김한석, 권선우 부천교육청 교육장, 윤윤섭 민주평통 부천시협회 회장, 차효문 상이군경회 지회장, 박상근 한얼특별지회 지회장, 최상봉 전몰군경유족회 지회장, 이정희 전몰군경미망인회 지회장, 김영국 무공수훈자회 지회장, 원탄희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 김선광 특수임무수행자회 지회장, 김은상 광복회부평구지회장, 김승조 광복회광명지회장, 조남인 고엽제전우회부천시지회장이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자리를 빛내 주셨다.

   인천보훈지청장은 추도사에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신생 독립국가 중 드물게 경제성장과 민주주의의 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선열들의 국난극복의 정신이 민족사에 면면히 이어져 내려왔기 때문임을 역설하였고,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국난극복 정신을 계승하여 국가발전의 정신적 가치로 승화시켜 나가는데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