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 13일 오후 2시 창원시 보훈회관 준공식 가져 ◈ ◈ 국가보훈대상자 회원복리증진에 기여 ◈ 류대식 마산보훈지청장은 13일 오후 2시 창원시보훈가족의 숙원사업이었던 창원시보훈회관 건립 준공식을 박완수 창원시장,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등 7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창원시 도계동에 위치한 창원시보훈회관에서 가졌다. 류대식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창원시 보훈가족의 명예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한 보훈회관의 준공을 축하하였으며 나라사랑 정신이 점차 퇴색해지고 있는 요즘 이렇게 웅대한 보훈회관 준공은 매우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며 창원시 보훈회관이 나라사랑의 산 교육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하였으며 보훈회관 건립에 기여가 큰 서대황회원, 이유정 창원시 공무원 2명에게 국가보훈처장관 표창을 전수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건립된 창원시보훈회관은 부지 350명, 건평 938평, 지상 4층, 지하 1층으로 총공사비 국비 400백만원, 지방비 2,710백만원, 자부담 170백만원 등 3,280백만원이 소요되었다. 보훈회관 3층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보훈3단체가 입주하며, 4층에는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참전유공자회 등 6개 단체가 입주하게 된다. 부대시설로는 1,2층은 다목적홀과 식당이 있고 3층은 보훈가족의 복리향상을 위한 체력단력실과 회의실이 있으며 4층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자라나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안보의식과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안보전시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