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순국선열의 날(11월17일)>

○ 의의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는데 있다.

○ 정부기념일 복원.제정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의 오랜 여망과 숙원으로 1997년 5월 9일 각종 기념일등에관한규정(대통령령 제15369호)개정으로 법정기념일 되었으며,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정통성과 법통계승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제정 1939년 11월21일 한국독립운동의 구심체였던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제31회 임시총회에서 실질적인 망국조약이 늑결(勒結)된 날인 11월17일을 전국동포가 함께 기념할 순국선열 기념일로 정하자는 지청천(池靑天), 차이석(車利錫)등 6인의 공동제안으로 임시정부 기념일로『순국선열공동기념일』을 제정 시행토록 의결하였다.

○추진경과
광복시까지 임시정부 주관으로 거행
광복이후
 - 1946 ∼1961년   민간단체에서 거행
 - 1962 ∼1969년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거행
 - 1970 ∼1996년   현충일 추념식에 포함 거행
                            (민간단체 주관으로 행사 거행)
 - 1997.  5.  9    11월17일을 정부기념일로 복원·제정
 - 1997. 11. 17    광복이후 최초로 정부주관 행사 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