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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목으로 승화된 희생의 꽃 희망의 바람
부서 보훈팀
비목으로 승화된 희생의 꽃 희망의 바람
화천은 3.1운동당시 175명이 검거되는 등 도내에서 가장 강렬한 시위를 전개하였으며 접적지역으로서 6.25 한국전쟁의 민족적 비극을 비목으로 승화하여 호국정신을 전국에 선양하고 있는 애국의 고장이다.
 

 
화천군의 3.1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3일 김창의의 주동하에 100여명의 천도교인이 독립 만세시위를 벌여 이를 막는 일본 헌병과 격투를 벌여 김창의, 이은규, 박성록 등이 체포됐다. 28일에는 박용구, 김광필, 김창선 등이 주도한 상서면 시위는 보다 과격하게 이루어졌다.
28일 새벽부터 봉오리 주민들은 뒷산에서 봉화를 올렸고 2천여명의 주민들은 상서면사무소와 헌병 주재소를 공격한 후 화천읍의 관공서를 공격하려고 읍으로 향하던 중 일제의 총격으로 4명이 순국하고 많은사람들이 구속되었다. 이중 22명이 징역을 살았고 태형을 받은 인원은 수없이 많았다.
화천군의 만세운동은 헌병에게 무력을 가하고 관공서를 파괴하는 등 강렬한 저항을 전개하였고 적어도 3,500명 이상이 참여하고 검거된 자는 175명이 넘는 큰 시위였으며, 화천읍 중리에 3.1항쟁 기념탑이 건립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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