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의정부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 ||
부서 | 복지계 | |
---|---|---|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김주용)의 이동보훈복지팀은 7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목욕자원봉사를 시작하였다. 남양주시와 구리시 두곳의 거동불편한 어르신4분을 목욕은 물론 침상정리와 뒷마무리까지 말끔하게 해 드렸다. 특히 구리의 박00어르신은 완전와상상태로 L-tube로 위관영양을 공급하시며 연로한 부인이 혼자서 케어하고 계셨다. 부인은 너무나 어렵고 힘들었던 오랜세월의 고통을 호소하시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셨다.
자원봉사자(신무현님)은 “내 부모님과 같이 생각하면 오히려 할 수 있는게 있어 감사하지요!”한다.
무더운 여름, 와상상태 어르신은 욕창이 생기기 쉬우며, 그로 인한 2차적인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까지 이를수 있다. 특히 욕창의 첫 번째 문제해결 방법은 청결인데 와상어르신의 청결문제는 쉽지 않다. 이때 목욕봉사를 지원받게 된 것은 가뭄에 단비를 뿌린 것처럼 고마운 소식이다.
목욕봉사는 앞으로 매주1회씩 실시될 예정이며, 이와 같은 자원봉사는 앞으로도 계속 연계되어 어르신의 손과 발이 되어줄 것이다. |
||
파일 | ||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