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의 얼이 서린 통일의 길목 철원 -저격능선 전투전적비 | |
| 부서 | 보훈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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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얼이 서린 통일의 길목 한반도의 심장부에 위치한 철원군은 후삼국시대 태봉국의 도읍지로서 분단, 철원평야, 철새도래지로 대변되며 통일의 길목을 지키는 안보의 고장이며 백마고지전투전적비 등 많은 6.25관련 조형물이 있는 호국의 고장이다.
김화 북쪽 5㎞ 지점에 위치한 저격능선은 철의 삼각지대 중 최후의 적 근거지인 오성산으로부터 아군 주 저항선에 접근할 수 있는 주요지역 이었다. 저격능선 전투는 국군 제2사단에 이어 제 9사단이 1952년 10월 14일부터 43일 동안 오성산일대의 중공군 제 12군 및 15군 예하 4개 사단과 공방전을 벌인 격전지로서 이 능선의 주인이 무려 13회나 바뀌었으며 이 저격능선의 확보로 오늘의 김화지구를 수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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