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뜨겁게 타오른 횡성의 3.1만세운동

횡성은 함박꽃 따라 충심이 뜨겁게 피어나는 애국·효열의 고장으로서 1919년의 만세운동을 군민의 날로 지정하여 그날의 함성과 얼을 오늘에 재현하여 군의 화합과 발전의 토대정신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네덜란드군은 1951. 2. 12～13일까지 횡성지구 전투에서 많은 전공을 세웠으나 장병들의 손실 또한 컸었다. UN군의 일원으로 파견되어 자유와 평화를 우하여 싸우다 산화한 오우덴중령과 장병들의 영혼을 추모하기 위하여 1968.6월 제1군사령부에서 이비를 건립하였다.
 

6.25전쟁당시 횡성중,고등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고 학도병으로 자원입대하여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수많은 격전지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산화한 많은 학도병들의 승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라나는 전후 세대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호국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자  2005. 5. 8. 횡성중,고동문회에서 충혼탑을 건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