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선해국) 이동보훈복지팀은 지난 12월3일(수) 연천군 전몰군경미망인회 허순분 지회장님이 마련한 사랑의 쌀(20㎏)을 연천군 거주 미망인 회원 윤 * *(만79세)에게 전달해 드렸다.
 

연천군 중면 삼곶리 최북단 휴전선 근처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윤 * *(만79세)는 고령으로 인한 퇴행성 무릎관절염으로 인해서 혼자서는 거동하시기 힘든 상태였다. 그 사정을 알고 있던 허순분 지회장은 마침 이동보훈팀이 연천보훈회관을 방문하자 윤 * * 할머니의 사정을 알려 이동보훈팀이 할머니댁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윤 * * 할머니는 이동보훈팀에게 보훈도우미 서비스를 받고 싶다며 말씀하셨고 이에 (보훈도우미 서비스 지원 신청서) 를 받아 보훈복지사(정복두)에게 전달하였다.
 앞으로도 이동보훈팀은 각 지역의 지회장님들과 연계하여 소외된 생활을 하고 계신 보훈가족을 찾아가 가족같은 보훈청이 될 수 있는 작은 씨앗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