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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청소식

지(방)청소개

국가보훈부(국문) - 우리청소식(전남동부보훈지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순천보훈지청) 강춘석 지청장, 연말연시 기업체 기탁 위문품 보훈가족 증정 실시
부서 선양팀

 

 

 

 

 

 

 

- 가족같은 분위기의 연말연시를 만들기 위해 -

 

 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은 12월 21일(화), 연말을 맞이하여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희생하고, 공헌을 세운 광양시 거주 보훈가족2가구를 위문하였다. 특히 이날 준비한 위문품은 관내 기업체인 금호석유화학(주) 여수공장에서 12월 13일(월) 우리 지청에 기탁한 쌀 20kg 50포 중 일부여서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이날 방문한 보훈가족 2가구는 광양시 진월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유족(배우자) 고종연 여사님댁(71세)과 태인동에 사시는 국가유공자(본인) 이성도님댁(78세)이었다.

 강 지청장의 방문에 고종연 여사님은 크게 감동하여 어쩔줄 몰라하는 표정이 역력하였다. 또한 고 여사님은 지난 12월 10일(금), 광양시 유림웨딩홀에서 개최된 보훈가족 건강문화교실에 참석해서 강 지청장을 보았다며 직접 뵙게 될 줄은 몰랐다고 하며,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였다.

 고종연 여사님댁을 뒤로 하고, 태인동에 거주하는 이성도님댁을 방문하자 바로 집 현관에 이승만 전 대통령이 표창한 화랑훈장 액자가 있었다. 이성도님은 60년전 6.25전쟁시 역전의 용사로서,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 그리고 보훈도우미 제도 등 국가보훈처의 적극적인 행정에 대한 감사의 말을 강 지청장에게 하였다.

 이날 위문을 마치며, 강 지청장은 두 분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꽃 다운 나이에 아름다운 희생을 몸소 실천하신 두 분과 가족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표한다. 제2차 세계대전 후 국가사회보장제도의 실시를 위해 영국의 노동당이 내건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슬로건이 존경하는 보훈가족을 위해 반드시 우리 사회에서 현실화되기를 희망하며, 그 초석이 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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