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국가유공자 상이자 등
근접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위탁병원 지정 계약 체결식

 

 

  마산보훈지청(지청장 이희범)은 오는 6일 11:00. 보훈지청 3층 회의실에서 부산보훈병원장, 창원 메트로병원 등 4개 위탁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료계약 체결식을 갖고 오는 10일부터 보훈 진료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추가지정된 병원은 창원 메트로 병원, 신마산 병원, 진해 세광병원, 김해 세영병원과 전문요양병원인 푸른 노인전문병원이다. 이로써 현재 중부 경남지역은 위탁병원이 14곳으로 늘어났다.

 

마산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들이 집 근처에서 더욱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국비진료대상자 1000명 이상이 거주하는 창원, 마산, 진해, 김해지역에 각각 1개씩 위탁병원을 추가로 지정하고 국비진료대상자의 진료 편의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상이를 입은 국가유공자와 고엽제환자 중 장기입원이 필요한 요양성 환자치료를 위한 전문요양병원으로 푸른 노인전문병원이 지정돼 진료와 동시, 재활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환자 개인별 맞춤식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